

기업 유동성 위기로 인한 법인 회생 신청 배경
1972년에 설립된 주택건설 및 부동산 개발 전문 건설사인 'S' 주식회사는 최근 심각한 기업 유동성 위기에 직면하여 법인 회생 절차를 고려하게 되었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과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공사 비용이 급증하고 금리 인상으로 분양 시장이 침체되면서 현금 흐름에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매출채권 회수 지연과 누적된 손실로 결국 자산보다 부채가 훨씬 커져 재정적 파탄에 이르렀습니다. 정상적인 영업만으로는 누적 채무를 감당하기 어렵다고 판단한 'S' 주식회사는 법인 회생 신청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결국 2024년 5월 31일 법무법인 로집사의 법률 자문을 받아 서울회생법원에 회생절차 개시 신청을 접수했습니다.
회생절차 개시결정과 회생 절차 진행
서울회생법원은 2024년 6월 28일자로 'S' 주식회사에 대한 법인 회생절차 개시결정을 내리고, 회사 대표이사를 법률상관리인으로 선임했습니다. 회생절차 개시 후 관리인을 중심으로 전 임직원이 경영 정상화를 위해 총력을 다하며 계속 영업을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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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회생절차 기간에도 기존 ‘M문화복합시설 공사’와 ‘M지식산업센터’ 등 주요 프로젝트를 정상 진행하여 매출 확보 노력을 병행하였습니다. 회생절차 개시 결정 후 약 4개월 동안 법원의 관리 아래 채권 신고 및 조사 등 절차가 진행되어 채무 규모가 공식 확정되었고, 그 결과를 토대로 2024년 10월 말 채무 조정안을 담은 회생계획안을 법원에 제출하였습니다.
'S 주식회사' 회생 절차의 주요 일정
-2024년 5월 31일 : 회생절차 개시 신청 접수
-2024년 6월 28일 : 법원 회생절차 개시결정 (법률상관리인 선임 및 채무 동결)
-2024년 10월 31일 : 회생계획안 법원 제출
-2025년 2월 7일 : 관계인 집회에서 회생계획안 가결, 법원 회생계획안 인가 결정
회생계획안 인가 결정 : 건설사 회생의 결과
2025년 2월 7일 열린 관계인 집회(채권자 집회)에서 'S' 주식회사의 회생계획안이 과반수 채권자의 동의로 가결되었고, 같은 날 법원도 해당 회생계획안을 최종 인가 결정하였습니다.
해당 회생계획안에는 채권자들의 이익을 최대한 보장하면서도 현실적인 채무조정 방안이 담겼습니다. 예를 들어 주요 금융채권 원금의 약 87%를 출자전환하고 13%만 현금 변제하는 방식으로 부채를 대폭 경감하되, 현금 변제액도 유예 후 분할 상환하도록 하여 회사의 즉각적인 현금 부담을 줄였습니다.
담보권이 있는 채무는 담보자산 처분을 통해 우선 변제하고, 보증기관의 대위변제금 등 특수 채권은 100% 현금 변제를 계획하여 회생절차의 공정성을 높였습니다.
법원의 회생계획안 인가 결정에 따라 'S' 주식회사은 승인된 계획대로 채무를 조정하며 회생 절차를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법무법인 로집사의 회생 전문가들의 체계적인 법률 지원 아래 진행된 이번 건설사 회생 절차는 기업이 법인 회생을 통해 유동성 위기를 극복한 성공 사례로 남게 되었습니다.
“법인 회생 절차가 막연하여 불안하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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